용평스키장과 알프스스키장 등이 27일 개장하고 홍천스키장과 천마산스키장 등 나머지도 다음달 3,4일이면 문을 열어 스키어들을 맞는다.
스키장에서 인공눈을 만들려면 영하4도, 습도 60% 이하의 기상조건이 필수적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개장이 다소 늦어졌다고.
한편 다음달부터는 스키용품과 스키장 이용료에 대한 특별소비세(26∼39%)가 폐지됨에 따라 스키어들은 적은 부담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점차 흐려져 서울 등 중부지방은 밤 늦게 비가 오겠다. 아침 2∼12도, 낮 13∼18도.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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