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명창 이호연이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과 호흡을 맞춰 ‘닐리리야’ ‘궁초댕기’ 등을 부른다. 강원도 아리랑은 살사 음악에 맞추어 이국적인 색채로 탈바꿈한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도 김영재 작곡 ‘방아타령’ 등을 연주. 공연과정이 인터넷방송국 두밥(www.doobob.com)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호연은 84년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문 장원 수상자로 고려대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 ICP과정에 재학중. 1만∼7만원. 02―786―8886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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