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드업체인 레떼컴(www. lettee.com)은 ‘첫눈 오는 날 사랑의 메일을 전하세요’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특별히 제작된 인터넷 애니메이션 카드를 첫 눈이 내리는 날 예약된 E메일 주소로 대신 보내주는 것.
다산인터네트의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이세일(www.eSale.co.kr)은 첫 눈 오는 날을 맞히는 회원을 추첨, 스키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회원 가입은 무료.
한화리조트는 12월24일까지 대천 경주 해운대의 콘도회원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내년 1월1일에 눈이 내리면 1년치 콘도관리비를 면제하는 등 푸짐한 혜택을 준다. 한불화장품도 1월1일에 눈이 오면 신제품 ‘ICS Ca2+’를 구입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 1인당 2장의 금강산 여행 티켓을 준다.
르네상스서울호텔은 12월 25일 새벽 0시부터 오전10시까지 눈이 내리면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의 요금을 10만원 깎아줄 예정. 접수는 이달말까지. ‘눈이 왔다’는 기준은 기상청이 서울에 1㎝ 이상 눈이 내렸다고 공식 발표하는 경우.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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