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이 한마디]

  • 입력 1999년 11월 25일 19시 36분


△“이 세상을 어떻게 하죠?” “…꺼버려!”〓27일 개봉되는 ‘13층’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현실이 가상세계인 것을 알고 망연자실해진 휘트니(빈센트 도노프리오 분)의 질문과 주인공 더글러스 홀(크랙 비에르코 분)의 대답.

△“난 14년간 갇혀 있었고 사랑의 감정도 내 안에 갇혀 있었어. 링에 다시 서서 고통을 느끼면서 비로소 세상에 돌아왔다는 안도감을 느껴.”〓12월4일 개봉되는 ‘더 복서’에서 14년간 감옥에 갇혔다 가석방된 대니(대니얼 데이 루이스 분)가 첫사랑이었던 플린(에밀리 왓슨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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