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개 12월 결산법인(비금융사)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은 전년대비 올해 1.5%, 2000년 8.5%, 2001년 9.1%로 늘고 경상이익증가율도 올해 182%, 내년 16%로 예상된다는 것.
한편 대우증권은 내년 주식시장의 가장 큰 악재로 인플레이션이 재연되면서 발생하는 금리상승과 정치상황의 악화 가능성을 꼽았다.
급속한 경기회복이 물가를 끌어올리고 공공요금과 서비스부문의 가격상승이 예상돼 내년 소비자물가상승율은 3.2%포인트, 장기금리는 회사채(3년만기)의 연평균 수익률이 10.7%로 올해보다 2%포인트 더 오른다는 것.
대우증권은 하이트맥주와 한솔제지 포항제철 삼성전자 LG정보통신 삼성전기 대덕전자 SK텔레콤 등의 매수를 추천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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