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정은)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2001년 개최되는 세계섬문화축제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축제는 제주시 오라동 섬축제장을 비롯해 문예축제장 탑동축제장 한림축제장 중문축제장 성산축제장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조직위측은 내국인 55만명, 외국인 5만명 등 60만명 정도가 이 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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