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확보를 위한 투신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투신증권이 새 마케팅기법을 선보여 눈길.
고객이 고객을 부른다는 뜻의 ‘MGM(Member Get Member)’ 프로그램. 기존 수익증권 고객들이 잠재 고객을 추천하면 본사에서 직접 접촉에 나선다.
추천받은 고객이 수익증권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및 기간 등에 따라 해당 고객을 추천한 기존 고객에게 3만∼25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또 잠재고객의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추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정 규모이상 주식형 수익증권 가입자에게 25만원 △1등 20명에게 각각 5만원짜리 상품권 △2등 200명에게 1만원짜리 현대정유 주유권 △3등 50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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