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픽]포르노 '아트모',축구용품 사이트로 변해

  • 입력 1999년 12월 3일 19시 15분


속보〓인터넷에서 ‘atmo’를 사용하는 도메인이 포르노 사이트여서 충격을 준 지 불과 하루만에 이 사이트가 축구용품을 파는 ‘건전한’ 사이트로 변했다.

〈본보 3일자 C1면 참조〉또한 ‘atmo.com’이라는 인터넷 도메인이 판매장에 나왔다.

이 사이트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마스코트의 세 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상의 ‘아트모(Atmo)족’과 혼동을 줘 충격을 준바있다.

사이트를 개설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트모’의 도메인 설계자는 초기 화면에 “이 도메인을 판다”고 선언.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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