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동료 조선족 금품뺏고 폭행 3명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돈을 많이 벌었다고 소문난 동료 조선족을 찾아가 금품을 뺏고 폭행한 허모씨(32)등 불법체류 조선족 3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92년 브로커를 통해 한국여권에 본인의 사진을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불법입국한 허씨 등은 11월21일 동료 조선족 박모씨(46·서울 영등포구 도림2동)의 집에 찾아가 그를 흉기로 위협,현금카드 3장을 빼앗은 뒤 박씨의 새마을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 3000만원을 인출한 혐의….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