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김정길 "많은 분들이 무모한 싸움 말렸다"

  • 입력 1999년 12월 6일 19시 44분


▽연정희씨는 어젯잠 집안의 보일러를 끄고 찬방에서 지냈다(김태정 전검찰총장의 변호사 임운희씨, 6일 남편이 구속된 뒤 연씨의 심정을 설명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제 무모한 싸움을 그만두라고 권유했다. 많은 번민을 했다(김정길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6일 당산이 유력한 분당보다 부산에서 출마하겠다며).

▽현재의 국정혼란은 공동정권이라는 극히 기형적인 집권형태에서 비롯되고 있다(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6일 DJT 연쇄회동을 겨냥해).

▽어떤 경우라도 조지 W 부시 밑에서 부통령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매케인 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 지원자, 5일 NBC TV 대담에서 대통령이 되지 못하면 상원의원으로 남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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