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의 소아건강연구소장 로버트 두란트박사팀이 95년 청소년 일탈 행동에 관한 연구에 참여했던 8∼12학년의 청소년 2만129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남학생의 1.8%, 여학생의 4.2%가 지난 1년간 이성친구와 만날 때 ‘폭력적’으로 싸운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이처럼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여성들은 자살 혼전성관계 혼전임신 등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데이트 폭력’은 학습되는 것이며 일단 선을 넘은 사람은 폭력적인 상황에 적응, 폭력행위를 되풀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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