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장명수·우석대 총장)는 7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한글과 영어 일어로 된 역사문화지도(34쪽) 1만1000부를 제작했다. 역사문화지도는 현재의 지도 위에다 반투명지에 그려진 조선시대 전주부성도(全州府城圖)를 중첩시켜 전주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서로 비교할 수 있게 했다.
협의회는 이 지도를 관공서 언론기관 시민단체 등과 일본 도쿄(東京)의 월드컵관련기관에 배포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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