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참석자 70여명 중에는 명창 안숙선(安淑善) 박윤초(朴倫初)씨, 한국무용가 이애주(李愛珠)교수, 임권택(林權澤)감독, 전옥숙(全玉淑)시네텔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도 포함돼 있었다.
97년 1월 부임한 오구라대사는 재임 중 판소리와 아쟁을 익히는 등 한국 전통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축사에 나선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은 “대사의 판소리 실력이 안숙선명창에는 못미치지만 국민회의 김상현(金相賢)의원을 능가한다”고 ‘평가’한 뒤 “일본 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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