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대호, 케이블TV 지분 美社에 매각

  • 입력 1999년 12월 8일 19시 34분


7개 케이블방송을 자회사로 둔 ㈜대호(대표 김성훈)가 미국 종합금융사와 6000만달러 규모의 지분매각 투자의향서를 맺었다.

대호는 8일 “양사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서초 관악 케이블방송 등 7개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미국 종금사에 600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호는 그러나 ‘상대측의 요청에 따라’ 미 종금사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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