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수다스럽게 떠드는 이 펭귄 인형의 이름은 ‘포포’. 인공지능인형 제작전문업체인 토이트론이 개발했다. 사람의 말과 손놀림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인공지능 인형은 지난해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손으로 포포의 등이나 배를 만져주면 “흐흠 잘잤다, 삐르륵”하며 잠에서 깨어나 수다도 떨고 노래도 부른다. 등을 다시 만지면 간지럼을 타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한번 더 삐르륵”하고 말하기도 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인공지능형 완구류 가운데 하나로 완벽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3만3000원. 02―347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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