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호나우두 내년복귀 전망

  • 입력 1999년 12월 9일 19시 48분


지난주 무릎수술을 받은 브라질출신의 ‘신 축구황제’ 호나우두(23·인터밀란)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A리그 99∼2000시즌이 끝날 무렵인 내년 4월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호나우두는 9일 목발에 의지한 채 밀라노의 기자회견장에 나와 “4개월 정도 지나면 완벽한 몸을 만들어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고 의사가 진단했다”며 “더 이상의 불운이 없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밀라노외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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