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박정희/장애아 부모 배려 보건소에 감사

  • 입력 1999년 12월 10일 08시 19분


아들이 정서장애인이어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부모교육에 가끔 참석했다. 얼마 전 시청 보건소에서도 부모교육 기회를 마련해 참석했다. 보건소 직원들이 근무외 시간인데도 열심히 행사를 뒷바라지했다.

그후에도 보건소에서는 종이접기 교실을 열어주는가 하면 노래교실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소외계층인 장애인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보건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박정희<주부·충북 충주시 연수동>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