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김국진 김용만 출연. 스타의 내면을 알아보는 ‘Feel So Good’ 코너에서는 이들을 눈물나게 웃긴 세 가지 사건과 무안할 때 탈출하는 방법을 들어본다. 이별한 사람이 남기고 간 물건을 파는 인터넷 경매코너 ‘Buy Good Bye’에서는 김국진과 김용만의 무뚝뚝지수를 체크해 본다.
▼맛을 보여드립니다〈드라마·SBS 밤9·55〉
연우는 자신의 병때문에 괴로워하다 혜남에게 아기를 지우자고 한다. 하지만 혜남은 절대로 아기를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순남과 진수는 옥점례 여사네 집에서 분가한다. 옥여사는 알뜰살뜰 잘 살라고 덕담을 하며 진수에게 도박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준다. 한편 미남의 시아버지가 미남을 천마그룹 모델로 쓰면 어떻겠느냐고 하는데….
▼날마다 행복해〈드라마·MBC 밤8·25〉
준제는 얌전하게 저녁을 먹는 유정을 보고 많이 먹으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홍산댁은 준제가 들어오면 유정과 어떤 사이인지 물어보겠다며 벼른다. 애옥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우긴다. 홍산댁은 준제와 훈제가 동시에 들어오자 두사람을 몰아세운다. 이에 준제는 유정을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문화센터―자녀와의 벽을 허물자〈교양·EBS 오전8·40〉
친구들과는 전화로 몇 시간씩 떠드는 아이들이 왜 부모와는 대화하지 않는 것일까? 부모는 대화가 없으면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해 혹시 아이가 비뚤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해라’ ‘하지 말라’ ‘공부해라’ 등 부모들의 잘못된 대화습관을 지적한다. 또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척척박사 버사〈애니메이션·대교방송 채널17 낮12·10〉
첫회. 신기한 풍차 버사와 이웃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버사는 사람들과 퍼즐 게임을 한다. 공장 사람들은 한참 일하다 버사가 퍼즐에서 한 조각씩 가로채서 그것들을 모아 퍼즐을 만들고 있음을 발견한다. 사람들은 이 바람에 일을 하다 말고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 퍼즐을 맞추는 게임에 열중하게 되는데….
▼20세기 한국 톱10〈교양·KBS1 밤11·45〉
20세기 한국 미술사의 10대 사건은 무얼까? 84년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과 광주비엔날레 개최 등 100년간 우리 미술사를 장식한 사건들을 짚어본다. 과거에는 미술이 사대부의 취미생활이나 중인들의 천시를 받는 생업쯤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미술은 전문작가층에 의한 독창적인 예술로 인식되고 있고 미술품 유통업은 유망직종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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