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야당이 여당 역할까지 해야한다는 긴박하고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게 된다(한나라당 하순봉 사무총장, 12일 전날 발생한 서울역 폭력시위에 대한 여당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만약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한국은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공산국가로 전락했을지도 모른다(유광석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 1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기념비 제막식에서).
▽김종필 총리는 합당의 ‘ㅎ’자에 대해서도 거론하지 않았다(자민련 김현욱 사무총장, 12일 내년 총선은 자민련 간판으로 치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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