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째를 맞는 99골든글러브는 총 52명의 후보중에서 프로야구 담당기자와 해설가 등의 우편 투표로 10개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린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사상 처음으로 ‘현장발표제’를 채택해 흥미를 돋우고 있다.
올해 ‘황금 장갑’의 주인공은 1루수 부문에서 시즌 MVP 이승엽(삼성)과 투수부문에서 20승 투수 정민태(현대)가 유력.
시상식은 93년 이후 6년만에 SBS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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