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함경도 해안을 따라 설치된 덕장이 주산지.분단 이후에는 강원도 북부 해안에서 잡아 밤낮의 기온차가 큰 대관령 미시령 등에서 말리고 있다. 그러나 치어인 노가리를 너무 많이 잡아버려 몇년전부터 연근해 명태어획량이 급격히 줄었다.
어느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 소주안주로 즐겨먹었다지만 그 가격이 너무 비싸져버린 요즘 시인은 무엇을 안주로 할까.
아침에 눈이나 비. 아침 영하2도∼6도,낮 4도∼10도.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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