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정경희/지방서 서울지역 대학원서 폭리판매

  • 입력 1999년 12월 16일 19시 27분


부산에 사는 대학 수험생이다. 대학 지원을 앞두고 부산대학교 앞 한 서점에 서울지역 대학의 원서를 사러 갔더니 원서대를 4000원이나 받았다. 모집요강에 씌어있는 원서 가격은 2000원이었다. 가격을 두배로 쳐 폭리를 취하다니 수험생이 ‘봉’이란 말인가. 지방이라서 입시 원서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런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다.

정경희(cospe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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