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억압받는…'연극공간-解' 무료공연

  • 입력 1999년 12월 19일 18시 47분


‘억압받는 사람들의 연극공간―해(解)’가 소외된 청소년 문제에 관한 토론연극을 22일 오후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여해문화공간(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부근)에서 공연한다.

이 단체가 지난 1년간 경기 의왕시에 있는 소년원인 고봉실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연극워크샵을 하며 만든 ‘아름다운 아이들―2’. 학생들과 회원들이 출연해 ‘토론연극’을 진행한다. 소외된 청소년들의 고통 등 20분정도의 공연을 통해 문제제기를 한 뒤 중간에 관객이 끼어들어 대안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 연극형식.

집과 사회에서 방치된 소년원들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해결책을 마련해 보고자 마련됐다. 무료공연(단, 예약은 필수). 02―3471―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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