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힐CC(경기 가평)는 그린피의 차별화를 위해 시즌과 비시즌, 골든데이와 비골든데이를 나눠 차별요금을 받기로 했다. 비시즌인 겨울철에는 내년 2월29일까지 회원은 주중그린피가 면제(세금 2만3000원만 부담)되고 주말은 4만5000원. 비회원은 주중 6만5000원, 주말 9만9000원.
▼ 내년 2월까지 월요일 휴장 ▼
○…레이크사이드CC(경기 용인)는 동절기에 골프코스를 보호하고 코스 개보수를 위해 내년 2월29일까지 월요일 휴장을 최종 확정했다.
▼ '에어 캐나다' 홀인원 후원 ▼
○…코리아CC(경기 용인)가 ‘에어 캐나다’와 홀인원 후원계약을 했다. 코리아CC 15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골퍼는 에어 캐나다의 밴쿠버 왕복항공권 2장을 받는다.
▼ 5인승 전동카트 60대도입 ▼
○…제주CC가 고객의 라운딩 편의를 위해 5인승 전동카트 60여대를 도입했다. 제주CC는 또 굴곡이 심한 홀을 고치는 등 코스일부를 수정했다. 반면 최근 화재로 전동카트 103대가 모두 타버린 대중골프장 ‘파크밸리(원주)’는 내년 2월경에나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회원끼리 집행-운영위 구성 ▼
○…국내골프장 중 처음으로 회원들이 경매를 통해 인수한 신원CC(경기 용인)가 진정한 의미의 ‘회원제 골프장’으로의 탈바꿈을 선언했다. 총회원 750명을 25명씩 30개조로 나눠 조별모임을 활성화한뒤 2년마다 각조에서 1명씩 25명이 집행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회원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는 골프장운영을 할 계획.
▼ 서원밸리 GC대표 김헌수씨 ▼
○…국내골프장중 처음으로 ‘라운드마일리지제’와 ‘악천후시 그린피 차등적용’ ‘월요일 비회원 완전개방’ 등 서비스개선 운동을 선도한 전 경기CC전무 김헌수씨가 서원밸리GC(경기 파주)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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