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특집]롯데캐논/절전형 프린터 2종 선보여

롯데캐논의 BJ프린터가 인터넷PC의 후원 프린터로 최근 공식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PC를 우체국에서 구입할 때 프린터까지 함께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금까지 프린터는 별도로 구입해야 했다.

롯데캐논의 인터넷PC용 프린터는 두가지. 4PPM의 BJC 265SP와 5PPM급 BJC 2000SP.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각각 12만9000원과 16만40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절전형에 배너기능을 갖췄다.카트리지 하나로 2400∼3600장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265SP모델은 사진이미지 출력을 위해 포토기능이 지원되며 흐린 사진을 정교하게 다듬어 주는 이미지 옵티마이저 기능을 갖췄다. 사진을 T셔츠와 배너 등에도 인쇄할 수 있다.

2000SP모델은 스캐너와 프린터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것이 장점. 매킨토시PC인 i―Mac과도 연결사용할 수 있다.

구입후 서비스는 30여개 직영 애프터서비스센터와 600여개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순정잉크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기면 1대1로 교환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