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특집]PC뱅크/주문받는 즉시 배달준비 완벽

  • 입력 1999년 12월 24일 21시 20분


PC뱅크(대표 김형모)는 기획 생산 판매 애프터서비스 마케팅 분야에서 선두그룹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 능률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제품생산은 세계적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인 FIC가 맡는다. FIC는 연간매출 2조5000억원에 종업원수가 4500명인 초대형업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18개 현지법인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다. 운송은 국내 최대 택배업체인 ㈜한진이 담당, 24시간 배달체제를 갖추고 있다. 애프터서비스는 전국에 50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인 ㈜서비스뱅크가 담당한다.PC뱅크는 또 4만여대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주문을 받는 즉시 배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PC부품의 국산화율을 50%까지 끌어올려 원활한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주력하고 있다.

PC뱅크는 이와 함께 소비자가 편의점이나 할인점 빵집 등에서도 구입신청서만 작성하면 바로 PC구입이 가능한 ‘카탈로그 숍’개념을 도입할 계획. 조만간 SK텔레콤의 전국 지점과 한빛은행의 지점, 드림위즈의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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