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애프터서비스 기간은 제품 구입일로부터 12개월. 제품 이상을 상담받은 후 가정 출장이나 지정된 대리점에서 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
소프트웨어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업체별로 정한 기술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바이러스 감염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출장 서비스가 안되므로 고객 스스로 인터넷과 외부파일 복제로 인한 컴퓨터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1년동안 무상 AS
정보통신부는 이와 별도로 인터넷PC 인증마크 1개당 업체로부터 4000원씩 받고 있는데 이중 1500원씩을 따로 적립해 애프터서비스 공동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정 액수가 되면 업체 공동의 고객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쓰여질 예정.
무상서비스 기간이 경과해도 유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장비는 5000원. 이상 증상과 부품교환에 따라 최소 5000원 단위로 정확한 수리비 내용이 약관으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바가지 요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인터넷PC 구입 고객에 한해 한국통신의 코넷, 삼성SDS의 유니텔, 한국통신하이텔의 하이텔, 나우콤의 나우누리 등 4대 인터넷 및 PC통신업체가 가입비를 면제해준다.
◆月이용료 50% 저렴
월 이용료도 4000원대로 일반 가입자에 비해 50% 가량 저렴한 수준.
인터넷PC는 56kbps모뎀을 내장하고 있어 통신서비스 가입과 동시에 별도의 장비나 소프트웨어 없이 바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PC를 구입했을 때 가장 필요한 주변기기는 문서나 그래픽 출력을 위한 프린터. 인터넷PC 공식프린터인 캐논 버블젯 프린터를 시중보다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프린터도 싸게 판매
인터넷PC 공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지정된 한국소프트중심(www.sofrano.com)에서 게임 바이러스백신 워드프로세서 백과사전 등 소프트웨어를 5만원어치 이상 구입하면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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