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이 양천구 목2동 덕양연립을 헐고 용적률 299%를 적용, 15층 1개동짜리로 재건축하는 목동월드아파트는 23∼34평형 86가구가 지어지며 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계단식이고 안목치수를 적용했다. 지역난방이며 전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33평형 1층 6가구의 분양가는 다른층보다 600만원이 싸다.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하기 힘들고 상권 문화시설 등이 부족한 게 단점.
창동 S―클래스는 동부고속 차고지 부지에 중흥건설이 짓는 중대형 고급아파트.
전평형에 에어컨이 3대씩 설치되고 마감재도 통나무 원목을 사용했다.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했고 도봉산 불암산 초안산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창동 E마트, 상계 미도파백화점, 한신코아 등 대형쇼핑센터도 가깝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걸어서 10분이 채 안걸리고 승용차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도심과 강남으로 쉽게 갈 수 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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