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철도회원 전용창구가 없어지고 열차표 반환창구에서 회원업무를 함께 보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많아 승차권 구입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다른 창구에서도 승차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보통 20분 이상 기다려야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 여러모로 편리한 제도가 이렇게 흐지부지 없어져 버려 실망이 크다.
철도탄생 100주년이다. 철도를 사랑하는 철도회원들이 철도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
조치경<학생·서울 은평구 구파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