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강숙/꽃씨 보내준 제과사 친절 흐뭇

  • 입력 1999년 12월 28일 16시 31분


초코파이를 샀다. 그 제품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씨와 조립할 수 있는 작은 화분이 들어있다.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꽃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평소 즐겨 구입한다. 그런데 혹시 여러 종류의 꽃씨 중에서 갖고 있지 않은 꽃씨를 더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제품 상자에 씌어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친절한 상담과 함께 2∼3일 뒤 정말로 그 꽃씨를 보내주었다. 소비자의 작은 요구사항도 저버리지 않고 신경을 써준 회사에 더욱 믿음이 간다.

강숙(주부·전북 군산시 장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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