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지원단 6개팀 발대식

  • 입력 1999년 12월 30일 19시 22분


한국축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02월드컵 지원단’이 출범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겸 대한축구협회장, 박세직 한국월드컵조직위원장, 이협 국회문광위원장 등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회택 전남드래곤즈감독을 단장으로 한 지원단은 기술 스포츠과학 국제 의무 홍보 총괄 등의 6개 지원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김정남 86멕시코월드컵대표팀 감독, 김호 94미국월드컵대표팀 감독, 김호곤 92바르셀로나올림픽대표팀코치 등이 망라된 기술지원팀은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종 정보수집 및 지원 활동을 한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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