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버디&보기/제주도 빼곤 필드는 영하권

  • 입력 1999년 12월 30일 19시 22분


‘싱글골퍼에게는 융자를 해주지 말라.’ 미국금융가에서 떠도는 얘기다. 싱글수준을 유지하려면 일주일에 두세번은 골프장에 나가야 되니 사업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것.

반대로 일본에는 ‘싱글골퍼에게는 돈을 꿔줘도 안전하다’는 말이 있다. ‘싱글’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골프실력의 ‘열쇠’는 집중력. 이번 주말은 제주도만 빼고 영하권이라는 예보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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