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사립 중고교 교사 가운데 폐교나 학급 감축으로 발생한 과원(過員) 교사 44명과 일반교사 50명 등 모두 94명의 사립교원을 28일 자체시험을 통해 공립교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 선발권이 주어지는 과원교사는 △상업 7명 △건축 가정 각 6명 △국어 4명 △영어 3명 △수학 화학 체육 윤리 기술 각 2명 △일반사회 지리 교련 미술 일어 농업 축산 기계 각 1명 등 모두 44명이다.
일반교사는 △국어 8명 △영어 6명 △수학 5명 △국민윤리 역사 체육 각 4명 △일반사회 기술 각 3명 △지리 물리 화학 각 2명 △생물 지학 음악 미술 한문 전기 전자계산 각 1명 등 모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립학교 교원의 특채는 이사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1∼13일 원서를 접수한다. 0331-249-0235
<수원=박종희기자> 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