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호남대 교수와 학생 등 20명으로 구성된 ‘2002 월드컵 홍보봉사단’이 9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내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지 홍보활동에 나선다.
7일 호남대에 따르면 홍보단은 9일 부산을 출발, 일본 내 월드컵 개최도시 10곳 가운데 오이타(大分) 코베(神戶) 오사카(大阪) 시즈오카(靜岡) 등 4곳과 후쿠오카(福岡) 나고야(名古屋) 히로시마(廣島) 등 비개최도시 3곳 등 모두 7개 도시를 돌며 경기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