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1-11 19:522000년 1월 11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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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97년 11월 서울 광진구 N무도장을 찾아가 “남편과 아들이 고위층에 있는데 돈을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며 업주 이모씨(54)를 협박해 6개월간 400만원 상당의 음식과 현금을 제공받는 등 무도장 7곳에서 1000여만원의 금품을 챙겨 왔다고….
<박윤철기자> yc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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