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장인환사장은 “외국인들은 미국 증시가 안정돼야 신흥시장(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며 “다우 및 나스닥지수가 요동치지 않는다면 당분간 순매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수종목도 다양해 정보통신 은행주 블루칩 등을 골고루 샀다. 이들은 지난해 4·4분기(10∼12월) 정보통신종목만을 주로 매입했으나 올들어서는 전략을 약간 수정해 정보통신업종은 이익을 실현하고 저평가된 블루칩을 많이 사고 있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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