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농지 533곳의 토양환경을 조사한 결과 평균 유기물 함유 비율이 2.3%로 기준치(2.5∼3.0%)에 미달됐고 산도도 적정치(6.0∼6.5)에 겨우 도달하는 6.0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지력을 평가하는 항목 중 하나인 유효인산과 칼리 등도 적정치를 벗어났다.
밭의 경우 전체의 15%가 산도 4.5 이하, 논은 전체의 10%가 산도 5.0 이하의 척박한 땅으로 나타났다.
지력을 당장 개선해야 할 곳은 공주 수촌들, 아산 봉당원들, 연기 대평들, 홍성 금마들, 청양 온미·사전들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곳은 천안 풍세·성환들, 보령 내항·평촌들, 아산 탕정평야, 서산 비행기들, 연기 장남평야, 예산 원천평야, 당진 우강들로 조사됐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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