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돈이 증시로 많이 몰려가서 그런지요즘은 은행들이 금융상품을 새로 선보이면서 경품을 미끼로 내놓곤 한다. 중소기업은행은 다음달말까지 한시 판매하는 ‘뉴밀레니엄 적금’에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놓았다.
추첨일인 4월29일 현재 활동 계좌에만 당첨 기회를 주며 1000만원당 추첨권 1개씩을 부여한다. 3월중 주택청약예금 또는 부금으로 전환하기 위해 ‘뉴밀레니엄 적금’을 중도해지하는 고객에게도 추첨권을 1개씩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1000만원 정기예금증서를, 2등(20명) 3등(20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정기예금증서를 나눠준다. 또 당첨되지 않은 사람 가운데 2000명을 따로 뽑아 1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을 행운상으로 지급한다.
발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kiup-bank.com)에서 하며 영업점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금동근기자> gold@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