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박스터 2.7은 배기량 2700㏄급 수냉식 6기통 엔진을 장착, 최고시속 245㎞를 낼 수 있으며 출발 후 6.6초만에 시속 100㎞에 이를 수 있다.
유선형 지붕을 가진 4인승 911카레라는 배기량 3400㏄로 최고시속 275㎞,출발후 5.2초만에 시속 100㎞에 도달할 정도로 가속력이 뛰어나다.
두 모델 모두 경주용 자동차처럼 클러치페달 대신 핸들에 부착된 클러치버튼으로 변속하며 자동변속으로 전환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박스터 2.7 9900만원, 911카레라는 1억45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