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한 보온 해열작용을 하는 생강은 차나 술로 만들어두고 식전이나 자기 전에 한 잔씩 마시면 좋다. 생강주는 주스와 섞거나 사과를 갈아넣어 마시면 약효가 높아진다. 유자차는 목의 통증과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 있는 것으로 기침이 날 때마다 천천히 목구멍을 통과하도록 마신다. 유자에 설탕을 넣고 졸여 마멀레이드를 만들어도 맛있다.
추위는 다소 풀리지만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여전히 영하에 머문다.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져 눈이나 비가 오겠다. 아침 영하9도∼3도, 낮 영하2도∼9도.
<윤경은기자> 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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