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나는 경기도의 아들이자 충청도의 데릴사위다"

  • 입력 2000년 1월 23일 19시 12분


▽이제 교회도 정치라는 큰 바다에 뜬 배임을 인식하고 현실정치에 대한 긍정적 시각으로 열린 정치를 위해 힘써야 한다(대한성공회 관구장 정철범 대주교, 22일 시민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내각제도 국민에 대한 약속이지만 2여 공조도 국민에 대한 약속이기 때문에 공조는 분명히 할 것이다(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23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민련의 공동정권 철수 가능성을 일축하며).

▽나는 경기도의 아들이자 충청도의 데릴사위다(자민련 이한동 총재권한대행, 22일 충남 공주지구당 위원장 후원회 행사에서 자민련 입당 배경을 설명하며).

▽지금은 모든 것이 가라앉은 듯 보이지만 총선 후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이다(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22일 한나라당 울산 남갑지구당 임시대회 연설에서). ▽선거가 있는 해에도 국정은 수행돼야 하고 예산도 집행돼야 한다(민주당 정동영 대변인, 23일 한나라당이 공명선거 촉구 기자회견에서 선심행정을 제기한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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