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빅은 24일 캘리포니아주 버뮤다듄스GC(파71)에서 벌어진 최종 5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합계 27언더파 331타로 짜릿한 1타 차의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미국PGA투어에서 3승째를 올린 그는 역대 자신이 획득한 단일대회 우승상금 중 가장 많은 54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전날 단독선두에 나섰던 로리 사바티니(남아공)는 이날 3언더파 추가에 그쳐 준우승(26언더파 332타)에 그쳤고 지난해 우승자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공동5위(23언더파 335타)로 마쳤다.
<버뮤다듄스외신종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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