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박재윤·朴在允부장판사)는 예당음향이 3인조 10대 자매그룹 ‘한스 밴드’를 상대로 낸 연예활동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핸스밴드는 연예활동은 계속할 수 있지만 ‘선생님 사랑해요’‘호기심’ 등이 수록된 1, 2집 음반의 소유권은 예당음향에 있다”고 판결…
▽…재판부는 “‘3인조 그룹에 ‘5년간 500만원’이라는 전속계약은 현격히 불공정한 것이 아니므로 음반 소유권은 예당음향에 있지만 전속계약은 깨진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
<김승련기자>sr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