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로는 현대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와 신한은행 등 우량은행주 등 그동안 매수해오던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또 팬텍과 담배인삼공사 한국타이어 등의 개별 종목도 매수하는 양상.
대우증권 조재훈과장은 “작년말에는 정보통신 관련주를 매수했으나 올 들어서는 반도체와 은행주를 선별적으로 매수하는 경향이 있다”며 “코스닥시장에서도 일부 성장주를 중심으로 꾸준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장초반부터 매도에 나서 1800여계약을 순매도했다.정부의 낙관적 입장과는 달리 대우채 환매와 관련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증권업계는 해석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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