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Quotation of the Day]

  • 입력 2000년 1월 25일 19시 00분


▽지난 연말 온 나라가 Y2K로 야단법석을 떨 때 그에 대해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던 곳은 뉴욕 지하철이었다(뉴욕지하철의 한 직원, 뉴욕의 지하철은 운행 시간을 종이에 연필로 적고 있는가 하면 도착 발착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등 아직도 재래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내 조상들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흑인 할머니 아론 레더, 뉴욕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열리고 있는 ‘백인에게 린치당하고 있는 흑인 사진전’을 보고 울음을 참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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