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날 마련한 지하 공기질 기준안에 따르면 △아황산가스(SO₂)는 현행 1시간 평균치0.25ppm에서 0.12ppm으로 △일산화탄소(CO)는 25ppm에서 10ppm으로 △이산화질소(NO₂)는 0.15ppm에서 0.14ppm으로 △납(Pb)은 하루평균 ㎥당 3㎍ 이하에서 1㎍ 이하로 올 하반기부터 각각 강화된다.
시는 또 2002년부터는 △미세먼지는 하루 평균 ㎥당 200㎍에서 140㎍으로 △포름알데히드(HCHO)는 하루 평균 0.1ppm에서 0.05ppm으로 각각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 공기질은 각 지자체가 기준을 조례로 제정할 수 있게 돼 있어 지하생활 비중이 높은 서울의 기준을 크게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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