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장은 수급불균형과 모은행 자금악화설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감을 잠재울만한 대형호재가 없다는 점에서 반등세가 꺾이고 말았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52개 등 193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6개 등 194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673만주 1조7746억원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드림라인 세원텔레콤 아토 프로칩스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한솔엠닷컴 핸드소프트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형주도 강세. 반면 무상증자 확정공시가 나온 새롬기술은 이틀연속 큰폭으로 하락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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