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은퇴 美프로스타들 인터넷사업 붐

은퇴한 미국 프로스포츠 슈퍼스타들이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북미아이스하키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웨인 그레츠키, 미국프로풋볼의 명쿼터백 존 얼웨이는 27일 인터넷에 스포츠용품 판매 홈페이지(www.MVP.com)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활약했던 종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운동화와 운동복 등 각종 스포츠 용품 정보까지 제공,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문 스탠퍼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얼웨이는 “지난해 은퇴 후 미래를 설계하다가 인터넷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조던과 그레츠키를 설득해 동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애틀랜타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