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1-28 08:082000년 1월 28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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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천연 염색을 한 닥종이를 이용해 60, 70년대 시골 어린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재현한 ‘소나기’ ‘아빠를 기다리며’ 등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투박하지만 정감이 가는 작품들로 특히 순박한 얼굴 표정과 연꽃 호박 등 소품이 인상적이다.
대구 출신인 박씨는 한국종이접기협회 닥종이 인형 강사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062-510-8154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