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은 내의원 입격 기원 등 예진의 애정이 실린 편지를 받고 상념에 잠긴다. 허준은 과거 시험을 보러가던 중 주막에서 도지를 만난다. 늦은 밤 주막에 환자가 들이닥친다. 허준은 도지와 다른 의원들이 시험에 지장있다며 모른 체 하는 가운데 환자를 정성스럽게 돌본다.
▼ 맛을 보여드립니다<드라마·SBS 밤9·55>
옥점례 여사는 아기의 죽음으로 우울한 미남의 몸조리를 위해 집으로 데려간다. 한편 영남은 아기 때문에 밤낮이 뒤바뀐다. 영남은 잠결에 언니 순남에게 아기의 밤낮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순남은 이 말을 영남의 아기가 바뀌었다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 체험 삶의 현장<오락·KBS2 밤8·55>
탤런트 박정수 김영식이 전북 진안으로 독활수확에 나섰다. 독활은 한약의 생약 재료로 쓰이는 땃두릎의 뿌리. 두 사람이 사방 1m 이상 뻗어있는 뿌리에 매달려보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다. 한겨울의 추위를 땀으로 물리친 이들의 독활수확 과정을 살펴본다.
▼ 이홍렬 쇼<오락·SBS 밤10·55>
‘참참참’에 아나운서 유정현이 출연한다. 점잖아 보이는 유정현이 손톱 발톱 다 빠졌던 사연, 심하게 머리를 다쳤던 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또 그의 결혼계획과 사장님이 된다는 소문의 진상을 알아본다. ‘생토크 유부클럽’은 ‘유혹’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 특선 다큐멘터리-합스부르크 왕가와 유럽의 역사(1)<다큐·EBS 밤8·00>
오스트리아 건국 10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큐. 18세기 쇠락해가는 왕조에 새 생명을 불러일으킨 마리아 테레지아 시대부터 몰락을 막아내지 못한 프란츠 요제프까지 명문 왕가의 흥망사를 살펴본다.
▼ 월드비전 한민족 리포트<교양·KBS1 밤11·45>
1905년 멕시코 농장으로 떠났던 1033명의 한국인 노동이민자들. 그로부터 95년 후. 이들은 한국 말과 글도 잊고 혈통마저 멕시코인들과 섞인 코멕스(Korean-Mexican)로 불린다. 한국인의 멕시코 이민사와 이들의 뿌리 찾기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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